A Day's Pleasure

초등학교 시절 경양식 돈까스라는 것을 처음 먹어본 곳이지만 잊고 살다가 오래전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나오는것을 보고 예전기억이 떠올랐던 곳입니다.
가본다 가본다하고 못가보다가 오늘 우연히 동인천을 지나가면서 가봤네요.
입구사진은 깜빡하고 못찍었습니다 ㅎㅎ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인현동 26
영업시간 : 오전 11:30~오후 10:00 (매주 월요일 휴무)

1) 메뉴판

위 사진처럼 셀프바가 아주 잘되어 있어요.
많은 종류가 있지만 공짜라고 막퍼서 먹기보단 적당히 먹을 만큼만 먹는센스가 ^^
2) 내부사진

아들이가 특별출현했네요 ㅎㅎ
전체적으로 느낌은 오래된 뮤직카페같았네요 ㅎ
나이들었는지 요즘 인테리어보다 이런느낌이 더 좋은것같습니다.
3) 저희는 잉글랜드 돈까스 1개, 반까스 1개를 주문했는데요.

바삭하면서 느끼하지 않아 좋은것 같습니다.
특히 전 돈까스 소스를 많이 먹으면 질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곳 소스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너무 맛있습니다~ 추가로 소스를 더 준다고하니 소스가 부족하신분들은 주문하실때 소스를 더달라고 해도될듯합니다.
제가 어렸을때 갔던곳을 아들과 가니 기분이 새롭네요.
종종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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